정 총리 "전쟁 준하는 사태..추석 고향 방문 자제 부탁"

2020. 9.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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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추석연휴 특별방역' 대국민 담화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7일) "이번 추석은 부모님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추석 연휴기간 국민의 이동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 "전쟁에 준하는 사태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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