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0대6 완패' 김남일 감독 "내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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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패장 김남일 성남FC 감독의 말이다.
경기 뒤 김 감독은 "부족함이 많았다.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생각지도 못했던 퇴장이다. 그 뒤에 변화를 주기는 했지만, 내가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했는데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 전반 끝나고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말자고 했다. 사실 그런 상황 자체가 선수들이 받아들이기에는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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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패장 김남일 성남FC 감독의 말이다.
성남FC는 2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성남(승점 22)은 4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부족함이 많았다.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전반 2분, 변수가 발생했다. 수비수 연제운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 김 감독은 "생각지도 못했던 퇴장이다. 그 뒤에 변화를 주기는 했지만, 내가 상황에 맞게 대처해야 했는데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 전반 끝나고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말자고 했다. 사실 그런 상황 자체가 선수들이 받아들이기에는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은 10월 4일 강원FC와 격돌한다. 김 감독은 "(연제운도 빠지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남=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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