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감독, 슈크리니아르 토트넘행 암시? "제안 오면 떠날 수 있다"

윤효용 기자 2020. 9.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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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쓰리백을 쓰는 콘테 감독 하에서 슈크리니아르의 입지가 줄었고 이번 경기에도 담브로시오, 바스토니, 콜라로프 쓰리백이 나왔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근접했다. 5000만 유로(약 680억 원)을 제의했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6000만 유로(약 817억 원)을 원하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에게 슈크리니아르의 미래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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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의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판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인터밀란은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첫 경기에서 피오렌티나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첫 승을 이뤄내며 시즌을 출발했다. 

이날 경기에도 슈크리니아르는 보이지 않았다. 쓰리백을 쓰는 콘테 감독 하에서 슈크리니아르의 입지가 줄었고 이번 경기에도 담브로시오, 바스토니, 콜라로프 쓰리백이 나왔다. 슈크리니아르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러한 상황에 토트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근접했다. 5000만 유로(약 680억 원)을 제의했다. 그러나 인터 밀란은 6000만 유로(약 817억 원)을 원하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경기 후 콘테 감독에게 슈크리니아르의 미래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그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슈크리니아르는 개인적으로 팀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라 생각한다. 경기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 구단 수뇌부 쪽에서 상황이 어떤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백을 긴급하게 사용해야 할때가 있다. 슈크리니아르도 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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