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관람석에서 마스크 거부한 美 여성..경찰이 테이저건 쏴

노동규 기자 2020. 9. 27.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오하이오주 소도시 로건의 한 중학교 풋볼경기장에서 규정을 어긴 채 마스크 없이 경기를 관람한 백인 여성 얼리샤 키츠를 학교 전담 경찰관이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습니다.

백인 여성 키츠를 체포한 학교 전담 경찰관이 흑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 경찰국과 학교에는 인종비하 욕설 전화가 걸려오는 등 지역 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미 오하이오주 한 중학교의 풋볼경기를 관람하며 마스크를 쓰기를 거부한 여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아 체포됐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26일) 오하이오주 소도시 로건의 한 중학교 풋볼경기장에서 규정을 어긴 채 마스크 없이 경기를 관람한 백인 여성 얼리샤 키츠를 학교 전담 경찰관이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습니다.

백인 여성 키츠를 체포한 학교 전담 경찰관이 흑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 경찰국과 학교에는 인종비하 욕설 전화가 걸려오는 등 지역 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