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선 전에 새 대법관 인준 추진"..한 달 만에 속전속결
노동규 기자 2020. 9. 2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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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대법관 후보로 배럿 판사를 지명할 걸로 알려진 가운데 공화당은 오는 11월 3일 대선 전 상원 인준절차를 마치려 한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백악관과 공화당이 대선 2주 전인 다음 달 셋째 주에 새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사청문회를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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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대법관 후보로 배럿 판사를 지명할 걸로 알려진 가운데 공화당은 오는 11월 3일 대선 전 상원 인준절차를 마치려 한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백악관과 공화당이 대선 2주 전인 다음 달 셋째 주에 새 대법관 지명자에 대한 상원 인사청문회를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청문회가 끝나면 공화당은 대선을 1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다음 달 29일 이전에 인준투표를 할 계획으로, 이대로라면 평균 71일이 걸린 역대 대법관 인준 절차 기간에 비춰 전례 없이 빠른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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