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무원 피살' 야당 공세에 "국민 생명 정쟁 도구 이용말라"

박하정 기자 2020. 9. 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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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해상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으로 일하던 이 모 씨가 북한에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께서 목숨을 잃은 일을 정쟁과 정부 공격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또한 아주 평범한 상식"이라며 "국민의힘이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정당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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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해상에서 어업지도선 공무원으로 일하던 이 모 씨가 북한에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고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은 대단한 증명을 요하는 명제가 아니라 평범한 상식"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께서 목숨을 잃은 일을 정쟁과 정부 공격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또한 아주 평범한 상식"이라며 "국민의힘이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정당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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