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중국군 유해 117구 입관식..내일 인도식

김아영 기자 2020. 9. 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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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한국에서 전사한 중국군 유해 117구가 중국으로 송환됩니다.

국방부는 한중 양측이 인천시에 있는 17사단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한국군이 지난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17구에 대한 입관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2 014년 한국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599구를 인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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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한국에서 전사한 중국군 유해 117구가 중국으로 송환됩니다.

국방부는 한중 양측이 인천시에 있는 17사단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한국군이 지난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17구에 대한 입관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준장)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양국은 2 014년 한국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지금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총 599구를 인도했습니다.

유해는 내일(27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양국 차관급 주관으로 열리는 인도식 후 중국으로 인도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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