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경주서 확진자 접촉한 n차 감염 계속..TK 누적 862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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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포항,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확진자인 택시기사의 택시에 탑승한 60대 여성이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다녀간 중구 태평로 라이프상가 3층 사무실을 방문한 시민에게 보건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고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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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와 포항,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중심으로 감염원을 추적하고 있다.
앞서 확진자인 택시기사의 택시에 탑승한 60대 여성이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다녀간 중구 태평로 라이프상가 3층 사무실을 방문한 시민에게 보건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고 외출을 삼가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7130명이며, 이들 중 지역감염을 통한 환자가 7050명, 해외 입국자가 80명이다.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79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추적하던 중 이 환자와 접촉한 7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또 79번, 84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도 증상이 없었으나 보건소의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포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85명으로 늘었다.
경주에서도 50대가 감기, 폐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받은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경주88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받기 전까지 계속 직장을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491명, 사망자는 59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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