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이애미에 역전승..NBA 동부 결승 2승 3패

김형열 기자 2020. 9.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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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역대 최다 우승팀(17회) 보스턴 셀틱스가 벼랑 끝에서 탈출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NBA 최다 우승팀이지만 2009-2010시즌 이후로는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며 10년 만의 챔프전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3쿼터 시작 후 보스턴은 마이애미의 득점을 2점으로 묶고 내리 13점을 쌓아 순식간에 64대 60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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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 NBA 역대 최다 우승팀(17회) 보스턴 셀틱스가 벼랑 끝에서 탈출하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보스턴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에 121대 108로 역전승했습니다.

NBA 최다 우승팀이지만 2009-2010시즌 이후로는 챔피언결정전에 오르지 못한 보스턴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를 만들며 10년 만의 챔프전 진출 희망을 살렸습니다.

보스턴은 이날도 전반까지는 58대 5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에 대반격을 펼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3쿼터 시작 후 보스턴은 마이애미의 득점을 2점으로 묶고 내리 13점을 쌓아 순식간에 64대 60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전반 10득점에 그친 제이슨 테이텀이 3쿼터에만 3점 슛 2개를 포함한 17점을 몰아넣고 리바운드 6개를 걷어내며 역전의 선봉에 섰습니다.

보스턴은 한때 14점 차까지 앞서 가는 등 3쿼터에만 41득점을 쏟아내 92대 83으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기세가 눌린 마이애미는 4쿼터에서도 외곽슛 난조에 연이은 실책으로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습니다.

반면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점포 두 방을 거푸 터트리고, 고든 헤이워드도 연속 득점을 보태 4쿼터 중반 107대 91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테이텀은 31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브라운도 28점 8리바운드로 보스턴의 승리를 거들었습니다.

마이애미는 고란 드라기치가 23득점, 덩컨 로빈슨이 20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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