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개발자 전직 희망.."4차산업혁명 근간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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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가량은 개발자로의 전직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는 이달 12일부터 이틀간 성인남녀 739명을 대상으로 '개발자 입사의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중 46.7%는 개발자로의 전직 또는 취업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희망 개발분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33.6%) ▲'데이터베이스 개발자'(26.1%) ▲'웹 개발'(20.6%) ▲'서버 개발'(14.7%) ▲'기타'(5.0%)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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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직장인 절반 가량은 개발자로의 전직을 희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크루트는 이달 12일부터 이틀간 성인남녀 739명을 대상으로 '개발자 입사의향'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IT 기반의 주요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성장세를 타고 개발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개발직 수요 증대에 대해 공감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87.5%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 중 46.7%는 개발자로의 전직 또는 취업의사도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복수선택)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직무라고 생각해서'(33.7%) ▲'향후 연봉, 근무환경 등 직업 대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23.9%) ▲'향후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판단'(22.0%)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분야이기 때문에'(18.0%) 등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 중 51.1%는 실제 개발직 취업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직장인' 비율은 52.8%에 달했고, 연령별로 개발직 취업을 준비하는 비중은 ’20대’(56.5%)와 ’30대’(44.2%)에 비해 ’40대’(64.3%)가 월등히 높았다.
이들의 준비방식(복수선택)은 ▲'독학 및 인강'(30.2%) ▲'교육수강'(32.0%) ▲'국비지원과정'(19.5%) ▲자비 부담(12.5%) 등이었다.
희망 개발분야는 ▲'애플리케이션 개발’(33.6%) ▲'데이터베이스 개발자’(26.1%) ▲’웹 개발’(20.6%) ▲’서버 개발’(14.7%) ▲’기타’(5.0%) 순으로 집계됐다. 관심을 두고 있는 개발프로그램(언어)은 ▲’JAVA’(15.0%) ▲’Android’(12.8%) ▲’Python’(11.5%) 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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