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부상 복귀 가시화..탬파베이 감독 "훈련 소화, 몸 상태 좋아 보여"

김형열 기자 2020. 9. 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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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부상을 털고 조만간 복귀할 전망입니다.

최지만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훈련을 한 최지만은 부상 전의 모습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아주 좋은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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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9)이 부상을 털고 조만간 복귀할 전망입니다.

최지만은 2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훈련을 한 최지만은 부상 전의 모습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아주 좋은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날 최지만은 주루 훈련과 땅볼 처리 훈련, 타격 훈련 등을 소화했습니다.

그는 26일 투수와 상대하는 라이브 배팅 훈련을 소화할 예정인데, 27일 혹은 28일에 복귀 일정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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