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1시간 반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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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인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난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에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공장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를 거의 다 태웠지만, 다행히 1층과 2층에서 일하던 작업자 14명이 신속히 대피한 끝에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대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초기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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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인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난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에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오전 9시 15분, 인천시 서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공장 2층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를 거의 다 태웠지만, 다행히 1층과 2층에서 일하던 작업자 14명이 신속히 대피한 끝에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대 소방 인력이 모두 동원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초기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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