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1명 신규 확진..나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이강 기자 2020. 9.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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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 3천5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82명→70명→6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됐지만, 그 뒤 다시 늘어나 23∼25일(110명→125명→114명) 사흘간은 100명대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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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 3천5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6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9명, 해외 유입은 12명입니다.

서울에서 26명, 경기도에서 14명, 전북과 경북에서 각각 3명, 그리고 부산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22일 이후 나흘 만입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82명→70명→61명) 사흘 연속 두 자릿수로 집계됐지만, 그 뒤 다시 늘어나 23∼25일(110명→125명→114명) 사흘간은 100명대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해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냈었습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어제 4명이 늘어 지금까지 총 399명으로 집계됩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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