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액터스 측 "권민아와 계약해지, 편해지고 싶다고 요청" [공식]

신영은 2020. 9.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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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가수 겸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26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달 중순 권민아와 상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아가 편해지고 싶다고 회사에 요청을 했고, 논의 끝에 그렇게 결정을 했다"며 "계약은 중순쯤 끝났지만, 권민아의 생일까지 업무를 보고, 업무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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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가수 겸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을 해지했다.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26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달 중순 권민아와 상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아가 편해지고 싶다고 회사에 요청을 했고, 논의 끝에 그렇게 결정을 했다"며 "계약은 중순쯤 끝났지만, 권민아의 생일까지 업무를 보고, 업무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올해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던 와중 권민아는 지난 7월 AOA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고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현재는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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