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서 한밤중 화재..직원 3명 부상

조윤하 기자 2020. 9.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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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2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9살 전 모 씨 등 공장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공장 샌드위치 패널과 기계, 완제품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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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2시 20분쯤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9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39살 전 모 씨 등 공장 직원 2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공장 샌드위치 패널과 기계, 완제품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건물이 완전히 무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포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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