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홍콩, 보안법 이후 더 안전하게 인권 누려"

김범주 기자 2020. 9. 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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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이후에 더 안전하게 인권을 누리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쉬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현지시간 23일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이 장기적으로 홍콩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 대사는 홍콩보안법이 홍콩 각계와 전국에서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미국과 영국, 캐나다 같은 극소수 나라만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함부로 홍콩 문제에 간섭하면서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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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이후에 더 안전하게 인권을 누리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쉬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현지시간 23일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이 장기적으로 홍콩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 대사는 홍콩보안법이 홍콩 각계와 전국에서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미국과 영국, 캐나다 같은 극소수 나라만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함부로 홍콩 문제에 간섭하면서 혼란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이런 시도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 수호를 훼손하는 행위라면서 절대로 실현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는 어떤 세력도 중국을 불안정하게 하거나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홍콩 문제를 핑계로 어떤 나라도 중국 내정에 간섭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CCTV 캡처,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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