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비용 절감 위해 참가자 줄이고 청소도 덜 한다

김범주 기자 2020. 9.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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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이 코로나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기 위해서 각종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총 52개 항목에서 경비를 줄일 계획입니다.

우선 각 참가국에 선수를 뺀 관계자는 줄여달라고 요청해서 참가자 규모를 15%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경기시설 재계약과 인건비 등으로 추가 부담해야 될 비용이 총 3천억 엔, 우리돈으로 약 3조 3천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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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이 코로나로 연기된 도쿄 올림픽에 들어가는 돈을 줄이기 위해서 각종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도쿄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총 52개 항목에서 경비를 줄일 계획입니다.

우선 각 참가국에 선수를 뺀 관계자는 줄여달라고 요청해서 참가자 규모를 15%까지 줄일 계획입니다.

또 개폐회식에도 예정보다 20% 정도 초청 대상을 줄일 방침입니다.

선수촌 청소 서비스도 줄이는 한편, 경기장에 조명과 장식도 최대한 줄인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경기시설 재계약과 인건비 등으로 추가 부담해야 될 비용이 총 3천억 엔, 우리돈으로 약 3조 3천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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