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 지원 노바백스, 영국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김범주 기자 2020. 9.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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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로부터 백신 개발 자금을 지원 받은 제약회사 노바백스가 영국에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사는 영국에서 자원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3상 시험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노바백스는 또 다음 달 중순부터는 미국에서도 3만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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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로부터 백신 개발 자금을 지원 받은 제약회사 노바백스가 영국에서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간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사는 영국에서 자원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3상 시험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자원자 중에 4분의 1 이상은 65세 이상의 고령자입니다.

노바백스는 4주에서 6주 정도 시험을 거친 뒤에 올해 12월 안에 당국에 사용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노바백스는 또 다음 달 중순부터는 미국에서도 3만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노바백스는 미국 정부가 연내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작전의 일환으로 16억 달러, 우리돈 2조 원 정도의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재 전 세계에서 38개 종류의 코로나 백신이 인체실험 단계에 들어갔고 노바백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11종은 3상 시험에 들어갔다고 집계하고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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