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아시아 국가들 코로나 낙인찍기 반대해야"

김범주 기자 2020. 9. 25.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코로나 낙인찍기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은 어제(24일)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 책임을 특정 국가에 덮어 씌우고 낙인 찍는 것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런 발언은 유엔 총회에서 미국이 코로나 책임을 중국에 지워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코로나 낙인찍기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은 어제(24일)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 책임을 특정 국가에 덮어 씌우고 낙인 찍는 것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의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아시아 27개 나라가 들어있는 협의체입니다.

왕 국무위원은 회원국들이 서로 경제 사회 발전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중국이 발전 기회를 나눌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런 발언은 유엔 총회에서 미국이 코로나 책임을 중국에 지워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