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아시아 국가들 코로나 낙인찍기 반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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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코로나 낙인찍기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은 어제(24일)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 책임을 특정 국가에 덮어 씌우고 낙인 찍는 것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런 발언은 유엔 총회에서 미국이 코로나 책임을 중국에 지워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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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시아 국가들에게 코로나 낙인찍기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왕 국무위원은 어제(24일)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코로나 책임을 특정 국가에 덮어 씌우고 낙인 찍는 것에 반대하고 위기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의는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아시아 27개 나라가 들어있는 협의체입니다.
왕 국무위원은 회원국들이 서로 경제 사회 발전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중국이 발전 기회를 나눌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런 발언은 유엔 총회에서 미국이 코로나 책임을 중국에 지워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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