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마스크 쓰고 긴즈버그 조문..'투표로 몰아내자' 야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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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의 연방대법원에서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을 조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24일 오전 긴즈버그 대법관의 시신이 안치된 대법원을 방문해 입구에 놓인 관 앞에서 몇 분간 머물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은 대법원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한 무리의 군중이 "그(긴즈버그)의 소원을 존중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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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의 연방대법원에서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을 조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24일 오전 긴즈버그 대법관의 시신이 안치된 대법원을 방문해 입구에 놓인 관 앞에서 몇 분간 머물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 있는 동안 대법원 주변에 몰려든 시민 일부는 야유와 함께 "투표로 그를 몰아내자"(vote him out)는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 공동취재단은 대법원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서 한 무리의 군중이 "그(긴즈버그)의 소원을 존중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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