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모비치, 코로나19 양성..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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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 AC밀란에서 공격수로 뛰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구단 측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성명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늘 밤 노르웨이의 FK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3차 예선전을 앞두고 받은 바이러스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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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 AC밀란에서 공격수로 뛰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구단 측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성명을 통해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늘 밤 노르웨이의 FK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3차 예선전을 앞두고 받은 바이러스 2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 외에 다른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구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 본인도 트위터에서 "23일 1차 검사에선 음성이었지만 오늘은 양성이 나왔다"며 "코로나19가 감히 나에게 도전을 걸어왔다. 무모하다"고 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아직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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