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상직, 민주당 탈당.."국민께 심려 끼쳐드려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대량해고 책임론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오늘(24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탈당을 당과 상의했냐" "윤리감찰단 조사 회피 아닌가" "이스타항공 해고자에 대한 구체적 처우 방법이 없는 허울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회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로서 대량해고 책임론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오늘(24일)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제 개인과 가족 관련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잠시 당을 떠나 있겠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직원 일자리를 되살려놓고,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탈당을 당과 상의했냐" "윤리감찰단 조사 회피 아닌가" "이스타항공 해고자에 대한 구체적 처우 방법이 없는 허울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회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연평도 실종 공무원에 北 상부 지시로 총격 뒤 화장”
- 경찰 동료에 '지인 능욕' 피해 여경 “난 장난감이었다”
- “이겼습니다”…곽현화, 노출신 무단 공개한 감독 상대 손배소 승소
- “NCT? 대단한 사람이지”…NCT 2020 영상에 등장한 뜻밖의 인물
- “절망했지만…함께 살아내자” BTS, UN 총회서 메시지
- 경찰 뿌리치고 도주하는 배달 오토바이…빨간줄보다 더 무서운 건 고객과의 시간 약속?!
- 재난지원금 추석 전 받으려면?…“28일 17시까지 신청”
- 북극 빙산 오르던 탐험가들…얼마 뒤 벌어진 일
- 직장 관계를 망치는 기술, 그 이름 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