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김정은 공개 활동 올해 최저..당 회의 비중은 늘어"

안정식 기자 2020. 9.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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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39회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올해들어 지금까지 모두 39회의 공개 활동을 해 집권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의 공개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정무국회의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당 회의체 관련 활동을 15회나 해 공개 활동에서 당 회의가 차지하는 비율이 3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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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이 올해 들어 지금까지 39회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올해들어 지금까지 모두 39회의 공개 활동을 해 집권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의 공개 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집권 초기 5년 간은 연평균 164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 동안에는 연평균 93회의 공개 활동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줄었지만, 당 회의 관련 활동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정무국회의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당 회의체 관련 활동을 15회나 해 공개 활동에서 당 회의가 차지하는 비율이 36%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회의가 7번, 재해 관련 회의가 4번으로 국가적 재난, 위기와 관련해 당 회의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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