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퇴근길 쌀쌀..강원 영동 '돌풍 동반' 강한 비

2020. 9. 2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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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요즘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합니다.

기온의 변화가 워낙 크니까 큰 일교차에 대비한 따뜻한 겉옷 꼭 챙겨 다니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은 비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나 강원 영동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 강원 산지에는 우박이 떨어지겠는데요, 시설물 관리 잘해주셔야겠고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많은 곳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 해상과 남해상,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5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전주와 창원은 25도 예상됩니다.

주말 동안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 대체로 맑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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