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강세정, 신정윤에 조순창과 관계 밝혔다[종합]

이혜미 입력 2020. 9. 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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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정이 이아현과 신정윤에 조순창과의 관계를 밝혔다.

조순창은 강세정의 휴대폰을 뒤져 새 악행을 꾸몄다.

23일 방송된 KBS 1TV '기막힌 유산'에선 계옥(강세정 분)과 정건(조순창 분)의 관계를 추궁하는 민주(이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놀란 계옥에 민주는 "공계옥 씨 조카가 이미 가게에 왔었어요. 그 이전엔 서영 씨가 자기 아들이라면서 여기 왔었고"라 덧붙였고, 결국 계옥은 정건과 장원의 관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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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강세정이 이아현과 신정윤에 조순창과의 관계를 밝혔다. 조순창은 강세정의 휴대폰을 뒤져 새 악행을 꾸몄다.

23일 방송된 KBS 1TV ‘기막힌 유산’에선 계옥(강세정 분)과 정건(조순창 분)의 관계를 추궁하는 민주(이아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건과 몸싸움 중 쓰러진 영배(박인환 분)는 수술 뒤에도 의식을 차리지 못한 바. 병상에 누운 영배를 보며 가온(김비주 분)은 “할아버지, 저 왔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동행한 계옥은 “영감님이 예뻐하시는 가온이 왔잖아요. 다 듣고 계시죠?”라고 덧붙였고, 가온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민주는 그런 가온에 “가온이가 어린 나이에 힘든 일 많이 겪네. 큰 엄마가 도움이 못 되고”라 말하곤 넌지시 장원에 대해 물었다. 민주는 장원을 정건의 아들로 확신 중.

결국 민주는 계옥을 불러 “묻는 말에 똑바로 대답해. 차정건과 원래 아는 사이에요? 공계옥 씨 형부에요?”라고 캐물었다. 놀란 계옥에 민주는 “공계옥 씨 조카가 이미 가게에 왔었어요. 그 이전엔 서영 씨가 자기 아들이라면서 여기 왔었고”라 덧붙였고, 결국 계옥은 정건과 장원의 관계를 인정했다.

둘이 무슨 작당을 했느냐는 추궁에야 “저도 얼마 전에 알았어요. 차 주방장님이 제 형부라는 거. 언니 결혼할 때 전 직장 때문에 지방에 있었고 사이도 멀어서 형부는 장원이 태어났을 때 딱 한 번 봤어요”라고 털어놨다.

계옥은 또 “언니가 얼마 전에 다시 만나기 시작하면서 얘기하더라고요. 사실 형부 이름은 차정건이 아니에요”라고 이실직고했다.

이에 민주는 “감히 날 속여?”라며 분노하면서도 정건이 의도적으로 영배를 공격했을 가능성을 떠올리며 질겁했다.

계옥은 설악과의 관계에 의도치 않은 비밀이 만들어진데 전전긍긍하다 이내 진실을 밝혔다. 설악을 앞에 두고 “설악 씨한테 말 못한 게 있어요. 사실 차 주방님이요. 제 형부에요”라고 고백하는 계옥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기막힌 유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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