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비간' 개발사 "다음 달 코로나 치료제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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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의 자회사인 도야마 화학이 자사가 개발한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을 다음달 중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 신청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아비간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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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의 자회사인 도야마 화학이 자사가 개발한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을 다음달 중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 신청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감염자에게 아비간을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 측은 20~74세 코로나19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증상이 개선돼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기간을 비교한 결과, 아비간 투여 그룹은 11.9일, 투여하지 않은 그룹 14.7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비간을 투여한 그룹이 치료 기간이 3일 정도 짧았다는 겁니다.
투약에 따른 부작용도 기존에 알려진 신장 및 간 기능 저하 외에는 나타나지 않아 안정성에 관한 새로운 우려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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