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연평도 어업지도원 실종, 상황 지켜보며 조치 검토할 것"

김아영 기자 2020. 9. 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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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틀 전 서해 최북단 연평도에서 단속 활동 중이던 어업지도원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사실관계 파악 상황을 지켜보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국방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관계 당국이 제반 사항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계 당국의 확인과 분석이 진행 중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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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이틀 전 서해 최북단 연평도에서 단속 활동 중이던 어업지도원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사실관계 파악 상황을 지켜보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국방부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관계 당국이 제반 사항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계 당국의 확인과 분석이 진행 중인 만큼 상황을 지켜보면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제(21일) 낮 12시 51분 소연평도 남방 1.2마일(2km)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다음날인 22일 실종자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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