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제 얘기는 아니고.." 네이처 소희가 제보한 아이돌 커플의 '삼각관계'

지나윤 에디터 2020. 9.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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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 멤버 소희가 현재 연애 중인 아이돌 커플의 실제 연애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MC 김숙은 소희에게 "아이돌들은 어디에 고민 털어놓기도 어렵다. 혹시 제보하고 싶은 사연이 있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소희는 "제보해도 되는 거 맞아요?"라며 망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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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 멤버 소희가 현재 연애 중인 아이돌 커플의 실제 연애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22일) 소희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MC 김숙은 소희에게 "아이돌들은 어디에 고민 털어놓기도 어렵다. 혹시 제보하고 싶은 사연이 있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소희는 "제보해도 되는 거 맞아요?"라며 망설였습니다.

이에 MC 서장훈이 "아이돌이 6만 명이 넘으니 괜찮다"며 안심시키자, 소희는 "아이돌 A와 B가 1년 동안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었다. 근데 A의 전 여자친구인 C가 A에게 계속 연락을 했고, A와 B는 그 문제로 자주 싸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소희는 "현 여자친구인 B가 스케줄을 가면 전 여자친구인 C와 계속 마주치게 돼서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희는 이어 "B가 이 문제 때문에 이별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요, 곽정은은 "전 여자친구를 단호하게 끊어내지 않는 A도 잘못이 있다"고 말했고, 김숙도 "A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노선을 정확하게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곽정은이 소희에게 "혹시 본인 얘기 아니죠?"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는데요, 소희가 손사래를 치며 "제 얘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하자 김숙은 "소희 씨가 B와 C 중에 누구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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