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중국군 전사자 유해 117구 중국으로 송환..27일 인도식

김학휘 기자 2020. 9. 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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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굴된 6·25전쟁 중국군 전사자 유해 117구가 중국으로 송환됩니다.

국방부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한 유해 103구를 포함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 군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17구를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99구의 중국군 유해를 중국으로 송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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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굴된 6·25전쟁 중국군 전사자 유해 117구가 중국으로 송환됩니다.

국방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박재민 차관과 창정궈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한 유해 103구를 포함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 군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17구를 중국으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지난해부터 비무장지대에서 이뤄진 유해발굴의 성과로 예년보다 많은 유해를 송환하게 됐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99구의 중국군 유해를 중국으로 송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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