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코로나19 타격으로 15% 감원 발표

김용철 기자 2020. 9. 23.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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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받은 유명 패션 업체 랄프 로렌이 감원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랄프 로렌이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 직원 15%를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랄프 로렌은 감원 조치에 따라 일자리를 잃을 정확한 직원 수는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랄프 로렌은 지난 3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만4천900여 명, 미국에선 1만3천8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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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매출에 타격을 받은 유명 패션 업체 랄프 로렌이 감원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랄프 로렌이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 직원 15%를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랄프 로렌은 감원 조치에 따라 일자리를 잃을 정확한 직원 수는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랄프 로렌은 지난 3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만4천900여 명, 미국에선 1만3천8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폴로 등 유명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는 랄프 로렌의 올해 1분기 수익은 작년 동기에 비해 65.9%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미국에서는 유명 의류회사인 브룩스브라더스, 제이크루는 물론 백화점 체인 JC페니와 니만마커스 등 소매업체들의 파산보호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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