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김혜민 기자 2020. 9. 2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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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4∼25일 예정됐던 EU 정상회의를 연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미셸 의장은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날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EU 기구들이 있는 벨기에의 규정에 따라 이날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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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4∼25일 예정됐던 EU 정상회의를 연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그의 대변인은 미셸 의장이 지난주 초 밀접 접촉했던 경호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셸 의장은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날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EU 기구들이 있는 벨기에의 규정에 따라 이날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기된 EU 정상회의는 내달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단일시장, 디지털 전환, 터키, 중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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