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4∼25일 예정됐던 EU 정상회의를 연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대변인은 "미셸 의장은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날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EU 기구들이 있는 벨기에의 규정에 따라 이날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4∼25일 예정됐던 EU 정상회의를 연기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그의 대변인은 미셸 의장이 지난주 초 밀접 접촉했던 경호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셸 의장은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날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나 EU 기구들이 있는 벨기에의 규정에 따라 이날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기된 EU 정상회의는 내달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단일시장, 디지털 전환, 터키, 중국과의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민 기자kh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두순 “술 끊고 일용직”…“재범 위험성”
- '제2의 테슬라' 사기였나…서학 개미, 340억 날렸다
- CCTV에 고스란히 찍힌 학대…들통나자 “자폐아잖아”
- 소녀상에 날아든 고발장…불법 조형물 위기
- 秋 “어이 없네, 죄 없는 사람 잡겠다”…“국민 모욕”
- '귀신 파도' 습격…中 도로 난리 난 상황
- '쓰레기 파도' 울렁이는 해변…해맑게 뛰노는 아이들
- 장재인, 18세 무렵 성폭력 피해 고백 “범인男 역시 피해자…가슴 무너졌다”
- 줄리안, 조선일보 보도에 강력 반발 “어이가 없어 팩트 밝힌다”
- '결혼' 박휘순 “로또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예비신부, 밝은 에너지 넘치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