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골키퍼 멘디 영입 임박..램파드 "메디컬테스트 중이다" 컨펌

이명수 2020. 9.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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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폭풍영입에 방점을 찍으려 한다.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고, 램파드 감독이 직접 메디컬테스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첼시는 골키퍼 영입에 착수했고, 프랑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멘디가 영입 대상이다.

현재 멘디는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있어 첼시 이적 발표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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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첼시가 폭풍영입에 방점을 찍으려 한다.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고, 램파드 감독이 직접 메디컬테스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램파드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현재 멘디가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첼시는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클럽 레코드에 해당하는 7,160만 파운드(약 1,066억원)의 이적료로 영입한 케파가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패배의 원흉으로 꼽혔다.

이에 첼시는 골키퍼 영입에 착수했고, 프랑스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멘디가 영입 대상이다. 현재 멘디는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있어 첼시 이적 발표는 시간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영입’을 선보였다. 지예흐를 시작으로 베르너, 하베르츠, 칠웰, 티아고 실바 등 굵직한 빅네임들을 품었다. 여기에 취약 포지션으로 꼽히던 골키퍼까지 보강하는데 성공하며 알찬 영입으로 여름 이적시장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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