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로운 세상을..' 2년 만에 UN 서는 BTS
2020. 9. 22. 17:42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방탄소년단 UN 메시지'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일(23일) 오후 제75차 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 연사로 나섭니다.
이번에는 영상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인데요.
BTS는 이미 2018년 9월 미국에서 열린 UN 총회에 글로벌 청년 대표로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 2년 만에 다시 한번 UN을 찾았습니다.
BTS는 2년 전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에서 이번에는 한발 더 나아가 절망에서 벗어나 서로를 향한 따뜻한 연대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는 코로나로 지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개했다는 첫 영어 싱글 곡 '다이너마이트'와도 통하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BTS의 특별 메시지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국제 사회의 다양한 견해들이 소개될 이번 유엔총회는 내일 오후 10시부터 UN 웹 TV 사이트와 대한민국 외교부 페이스북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한번 만나보지도 못한 방탄소년단이 자꾸 힘내라고 말해주니까 정말 힘이 나더라고요~" "UN 총회 두 번 가는 아이돌이라니ㅎㅎ 국위선양 제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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