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업 아이스하키 대회, 18년 만에 부활

김정우 기자 2020. 9. 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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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업 아이스하키 대회가 18년 만에 부활합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안양 한라, 대명 킬러웨일즈, 하이원이 출전하는 가운데 10월 전국선수권, 11월 유한철배 일반부(실업) 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실업 아이스하키 대회는 2002년 전국선수권, 유한철배 대회를 끝으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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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업 아이스하키 대회가 18년 만에 부활합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안양 한라, 대명 킬러웨일즈, 하이원이 출전하는 가운데 10월 전국선수권, 11월 유한철배 일반부(실업) 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실업 아이스하키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2002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2020-2021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된 데 따른 겁니다.

아시아리그 출전이 무산된 한라와 대명은 국내 대회를 목표로 새롭게 팀을 정비한 하이원과 함께 국내 실업 대회에 출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국내 실업 아이스하키 대회는 2002년 전국선수권, 유한철배 대회를 끝으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18년 만에 재개되는 실업 아이스하키 대회는 3개 팀의 홈 링크를 순회하며 총 6경기가 열리고 일요일과 월요일 2연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국선수권은 다음달 11일 안양아이스링크에서 한라와 하이원의 대결로 막을 올리고, 유한철배는 11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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