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파나소닉 · LG 등 배터리 구입 늘릴 것"

김정기 기자 2020. 9. 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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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현재의 배터리 거래처인 LG화학 등으로부터 배터리 구매 물량을 줄이지 않고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는 '배터리 데이' 행사를 하루 앞둔 어제(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나소닉과 LG, CATL 같은 협력사로부터 배터리 구매 물량을 줄이지 않고 늘릴 작정"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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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현재의 배터리 거래처인 LG화학 등으로부터 배터리 구매 물량을 줄이지 않고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새로운 기술을 공개하는 '배터리 데이' 행사를 하루 앞둔 어제(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파나소닉과 LG, CATL 같은 협력사로부터 배터리 구매 물량을 줄이지 않고 늘릴 작정"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배터리 공급사들이 최대한의 속도를 내더라도 2022년 이후에는 중대한 물량 부족이 예상된다"고 자체적인 배터리 개발 의사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또 머스크는 배터리 데이 때 전기 트럭 '세미'나 '사이버트럭', '로드스터' 등의 장기 생산에 영향을 줄 중요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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