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다음 달 국내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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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가 다음 달 국내 대회에 잇달아 출전합니다.
고진영은 10월 8일부터 나흘 동안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고, 국내 대회도 지난달 2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가 마지막 출전이었던 고진영에게는 2개월 만의 공식 대회 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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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가 다음 달 국내 대회에 잇달아 출전합니다.
고진영은 10월 8일부터 나흘 동안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는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고, 국내 대회도 지난달 2일 끝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가 마지막 출전이었던 고진영에게는 2개월 만의 공식 대회 출전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LPGA투어 일정이 파행을 겪으면서 미국으로 떠나지 않고 국내에서 지내온 고진영은 그동안 스윙 교정과 체력 훈련을 병행하며 LPGA 투어 복귀 시점을 저울질해왔습니다.
고진영은 시즌 막판에라도 LPGA 투어에 복귀하기로 결정하고 그전에 국내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는 계획입니다.
고진영은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 이어 그다음 주에 열리는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10월 15일~18일)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고진영은 11월 초에 열리는 특급 대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까지 참가한 뒤 11월 20일(한국 시간) 개막하는 펠리컨 챔피언십부터 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고진영은 펠리컨 챔피언십에 이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US여자오픈,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까지 4개 대회를 치르고 LPGA투어 시즌을 마감한다는 복안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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