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번엔 긴즈버그 유언 조작설 제기.."펠로시가 썼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유언 조작설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긴즈버그 대법관의 손녀가 제공했던 임종 유언을 민주당 지도부가 조작했다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비난하면서 고인의 유언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별세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유언 조작설을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긴즈버그 대법관의 손녀가 제공했던 임종 유언을 민주당 지도부가 조작했다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비난하면서 고인의 유언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고인의 손녀이자 미국 시민자유연합 회원인 클라라 스페라는 지난 18일 저녁 할머니가 별세 직전에 "나의 가장 뜨거운 소망은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내가 교체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송에서 "그가 그렇게 말했는지, 아니면 애덤 시프(하원 정보위원장), 슈머(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펠로시(하원의장)가 쓴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시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하원 탄핵 조사를 이끈 인사입니다.
그러면서 "두 번째에 (마음이) 더 기운다"며 "매우 아름답게 들리지만 그건 슈머나 아마도 펠로시 또는 찔리는 데가 있는 시프의 거래처럼 들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기밀 놓고 자리 뜨고…도둑 촬영해 연구 개발
- '4골 폭발' 잇츠 SON 타임!…인생 경기 제대로 쐈다
- '4샷 4킬' 손흥민 쇼…'시속 35km' 31번 달렸다
- 음주 전과 2범, 사망사고 냈는데…“반성, 징역 4년”
- 풀려난 지 40분 만에 흉기 쥐더니…이웃 살해 참극
- BTS 이름 내밀며 “20% 수익”…110억 사기극 전말
- “추미애 검색만 이상한데”…네이버 “집계 오류”
- 제12호 태풍 '돌핀' 발생…일본 오사카 남쪽까지 북상할 듯
- “좋은 곳으로 갔어요”…유명 BJ 아지땅 사망설 확산
- '36억' 다이아몬드 반지 착용샷 올린 판빙빙…누리꾼 “탈세 과징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