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 내정..사상 첫 학군 출신

2020. 9.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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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 지상 작전 사령관이 내정됐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ROTC 출신이 내정된 것으로 1948년 육군이 창설된 뒤 72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한 1969년 육사 출신이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된 뒤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 총장으로도 기록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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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만나 남북러 삼각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영 장관은 오늘(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부산에서 출발한 열차가 연해주와 모스크바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남북러 철도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쿨릭 대사는 "남북 간 대화가 이어지기 위해서 대북제재를 완화해야 한다는 게 러시아의 일관된 주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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