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의원 특혜 수주 긴급진상조사위 구성
김수영 기자 2020. 9. 21. 12:33
국민의힘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들로부터 거액의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의 당사자인 박덕흠 의원과 관련해, 긴급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유사한 사안에 대해 조사 경험과 전문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특위를 구성하겠다며 신속하게 진상을 밝혀내서 응분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1일) 오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충제 항암 치료 중단한 김철민, 그 사연
- 이웃 2명 살해 피의자…협박 혐의 붙잡혔다 풀려났었다
- 강성범, 원정 도박 의혹 제기…“필리핀 카지노에서 사회 봤다”
- “얼굴은 진짜 안 보네”…'결혼 발표' 김영희를 속상하게 한 댓글
- “전광훈 몰아내려 균 퍼뜨려”…유튜브 보곤 '검사 거부'
- “너 때문에 웃는다”…김종국, 손흥민 오버 해트트릭 활약에 기쁨
- '슈퍼 SON데이'…손흥민, EPL 첫 4골 폭발 순간
- 특별대우 없다…'구두 대신 군화' 훈련받는 공주
- 96번 업무추진비 쓴 식당, 알고 보니 의원 부인 운영?
- “'쿠팡 위너' 때문에 스트레스”…쿠팡, 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