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현충원 · 호국원 등 국립묘지 방문 제한

곽상은 기자 2020. 9. 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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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립묘지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대상은 서울과 대전현충원과 전국의 호국원, 민주묘지, 신암선열공원 등 모두 11곳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 기간 해당 국립묘지의 제례실과 참배객 대기실, 휴게실, 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야외 묘역의 현장 참배에 대해서는 안장자의 기일 등 불가피한 경우만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추석 연휴 기간, 현장 참배를 못하는 유가족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참배 서비스가 확대 시행됩니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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