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태풍의 눈' 샌디에이고, 1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김정우 기자 2020. 9.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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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태풍의 눈'으로 평가받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4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연장 11회에 7대 4로 물리치고 포스트시즌(PS) 출전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시즌을 11승 12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31경기에서 23승 8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가을 야구 출전 자격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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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태풍의 눈'으로 평가받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14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연장 11회에 7대 4로 물리치고 포스트시즌(PS) 출전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로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 2006년 이후 14년 만에 가을 축제에 참가하게 된 겁니다.

샌디에이고는 같은 지구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어 내셔널리그에서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매니 마차도(홈런 16개)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15개), 윌 마이어스(14개)를 앞세운 샌디에이고는 홈런 군단으로 변신했습니다.

시즌을 11승 12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31경기에서 23승 8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둬 가을 야구 출전 자격을 입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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