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7년 만에 토트넘 복귀..손흥민과 한솥밥

하성룡 기자 2020. 9. 20.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가레스 베일이 7년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하면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한 베일이 등 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합니다.

베일의 합류로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베일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 삼각편대를 갖추게 됐습니다.

[가레스 베일/토트넘 공격수 : 내 이름을 알린 특별한 팀에 돌아와 더욱 의욕이 넘칩니다. 빨리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 보이고 싶네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가레스 베일이 7년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하면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이 소식은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한 베일이 등 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합니다.

토트넘은 베일의 입단 영상과 함께 1년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3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긴 후 7년 만의 복귀입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최근 2년간 부상과 부진, 온갖 기행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베일의 합류로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베일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 삼각편대를 갖추게 됐습니다.

[가레스 베일/토트넘 공격수 : 내 이름을 알린 특별한 팀에 돌아와 더욱 의욕이 넘칩니다. 빨리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 보이고 싶네요.]

---

스페인리그 개막전에서 도움 2개로 펄펄 날았던 이강인이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 없이 전반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전반 34분 프리킥 기회에서 서로 차겠다며 동료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전담키커 이강인 대신 나선 가야의 프리킥은 골대를 한참 벗어났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