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7년 만에 토트넘 복귀..손흥민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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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가레스 베일이 7년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하면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한 베일이 등 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합니다.
베일의 합류로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베일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 삼각편대를 갖추게 됐습니다.
[가레스 베일/토트넘 공격수 : 내 이름을 알린 특별한 팀에 돌아와 더욱 의욕이 넘칩니다. 빨리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 보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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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가레스 베일이 7년 만에 친정팀 토트넘으로 복귀하면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이 소식은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토트넘 훈련장에 도착한 베일이 등 번호 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합니다.
토트넘은 베일의 입단 영상과 함께 1년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3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긴 후 7년 만의 복귀입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지만 최근 2년간 부상과 부진, 온갖 기행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베일의 합류로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베일로 이어지는 막강 공격 삼각편대를 갖추게 됐습니다.
[가레스 베일/토트넘 공격수 : 내 이름을 알린 특별한 팀에 돌아와 더욱 의욕이 넘칩니다. 빨리 경기에 출전해 좋은 모습 보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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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리그 개막전에서 도움 2개로 펄펄 날았던 이강인이 두 번째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 없이 전반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전반 34분 프리킥 기회에서 서로 차겠다며 동료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는데 전담키커 이강인 대신 나선 가야의 프리킥은 골대를 한참 벗어났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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