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연장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우선 다수 시·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도 높아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이 상존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여전히 많고, 1주일 뒤에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대규모의 이동이 예상되는 점도 큰 위험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가 비수도권에 대한 2단계 조치를 연장함에 따라 지금처럼 유흥주점과 콜라텍 등 '고위험시설' 11종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 등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도 금지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개그우먼 김영희, 前 야구선수 윤승열과 내년 결혼…10살 차이 극복
- 이재명 “홍석천도 폐업…집합금지 따른 임대료 감면 정부 나서 달라”
- “'쿠팡 위너' 때문에 스트레스”…쿠팡, 해명은?
- 강소라, 결혼 후 첫 근황…새댁의 여유로운 산책
- 시련 이겨낸 '용기'…두 눈 없는 고양이, SNS 스타 되다
- '국민MC' 유재석이 꼽은 본인의 인기 비결?…얼굴 vs 수트핏
- 류현진 “팀이 선취점 냈는데 곧바로 실점해 아쉬워”
- 박덕흠, 내일 '피감기관 공사수주' 입장 발표 예정
- 강예빈, 남자친구 사칭남에 고충 토로 “이러다 말겠지 참았지만”
- “우리 2주 동안 사겼다”…딘딘 과거 폭로에 조현영 '진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