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이후 6개월 만에 국제선 항공편 첫 운항

윤영현 기자 2020. 9.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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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하노이발 도쿄행 베트남 항공 VN310편이 19일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베트남의 국제선 운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힌 지 6개월 만입니다.

베트남항공 측은 오는 25일과 30일에 하노이발 도쿄행 항공기를, 30일에는 호찌민발 도쿄행 항공기를 각각 운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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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하노이발 도쿄행 베트남 항공 VN310편이 19일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베트남의 국제선 운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하늘길이 막힌 지 6개월 만입니다.

항공기에는 일본 내에서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베트남 교육생 및 노동자 외에 고국으로 향하는 일본인 등 60명이 탑승했습니다.

승객들은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을 제출한 뒤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베트남항공 측은 오는 25일과 30일에 하노이발 도쿄행 항공기를, 30일에는 호찌민발 도쿄행 항공기를 각각 운항할 예정입니다.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은 오는 29일부터 일본을 비롯해 한국과 타이완으로 가는 국제선 운항 재개를 발표했습니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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