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직원 대마초 흡입 사죄.. 공단 쇄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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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본부 직원의 대마초 흡입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오늘 (2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점을 사죄한다며, 공단 쇄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공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일탈이나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현재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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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본부 직원의 대마초 흡입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오늘 (20일)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린 점을 사죄한다며, 공단 쇄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이어 공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일탈이나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현재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내부 감사 이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9일 이들을 해임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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