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 없이!" 트럼프, 긴즈버그 후임자 지명 강행 의지
박찬근 기자 2020. 9. 20. 06: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 대법관의 별세 이후 지체 없이 후임자 지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공화당 계정을 태그하면서 자신과 공화당은 "우리를 그토록 자랑스럽게 선출한 사람들"을 위해 결정을 내리는 권력을 지닌 중요한 위치에 놓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랫동안 미국 대법관의 선출로 여겨져 왔다"며 "우리는 이 의무가 있다, 지체 없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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