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문 대통령 축하 서한에 "답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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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낸 데 대해서 곧 답신을 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장관은 오늘(18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축하 인사를 받으면 답신을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스가 총리가 취임한 지난 16일 한일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축하 서한을 보냈지만 일본 측은 아직 답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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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총리에게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낸 데 대해서 곧 답신을 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장관은 오늘(18일)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축하 인사를 받으면 답신을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스가 총리가 취임한 지난 16일 한일 관계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축하 서한을 보냈지만 일본 측은 아직 답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가토 장관은 또 지금까지 말해온 것처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이웃나라라면서 북한 문제를 포함해서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는게 기본 인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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