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보법 위반 1호 판사' 이흥구 대법관에 임명장 수여

정윤식 기자 2020. 9.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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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흥구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법관은 앞서 지난 8일 퇴임한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대법관에 제청돼 취임했습니다.

이 대법관은 과거 서울대 재학 시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사법시험에 합격해 국보법 위반 1호 판사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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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이흥구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법관은 앞서 지난 8일 퇴임한 권순일 대법관의 후임 후보로 대법관에 제청돼 취임했습니다.

이 대법관은 과거 서울대 재학 시절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가 사법시험에 합격해 국보법 위반 1호 판사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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