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발휘' 마이애미, 보스턴 꺾고 동부 결승전 2연승

하성룡 기자 2020. 9. 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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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마이애미 히트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보스턴과 결승 2차전에선 106대 101로 승리했습니다.

쿼터 중반 보스턴이 브라운과 워커, 테이텀의 득점으로 재역전했지만 마이애미는 곧바로 버틀러와 드라기치가 득점포를 가동해 리드를 되찾았고 크라우더와 버틀러가 6점을 보태 승리를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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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 NBA 마이애미 히트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보스턴과 결승 2차전에선 106대 101로 승리했습니다.

시리즈 2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보스턴을 두 번 더 제압하면 2013-2014시즌 이후 6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오릅니다.

고란 드라기치가 25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뱀 아데바요가 21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습니다.

여기에 덩컨 로빈슨이 3점슛 6개로 18득점을 기록했고 지미 버틀러가 14점, 제이 클라우더가 12점, 타일러 헤로가 11점까지 총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마이애미는 전반에 보스턴에 60대 47로 뒤졌지만 3쿼터에만 37점을 폭발하며 후반에 화력을 끌어 올렸습니다.

3쿼터 중반 아데바요가 연속 덩크슛과 자유투를 포함해 연달아 9득점하며 74대 73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로빈슨과 드라기치 등이 활약하며 84대 77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4쿼터에서는 팽팽한 대결이 이어졌습니다.

쿼터 중반 보스턴이 브라운과 워커, 테이텀의 득점으로 재역전했지만 마이애미는 곧바로 버틀러와 드라기치가 득점포를 가동해 리드를 되찾았고 크라우더와 버틀러가 6점을 보태 승리를 챙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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