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포기 말아요" 136cm 버스기사가 전한 희망

김용철 기자 2020. 9.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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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국에 사는 하켐 씨는 세계에서 키가 가장 작은 버스 운전사입니다.

하켐 씨의 키는 136.2cm, 방석을 깔고 핸들 높이만을 조절해 대형버스를 운전합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도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프랭크 하켐/기네스 기록 보유자 : 장애나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원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호주에 사는 클라크 씨는 4개의 여성 기록 보유자입니다.

24시간 동안 엎드렸다 일어서기 5천555개, 턱걸이 3천737개, 주먹 쥐고 팔굽혀 펴기 9천241개 등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에바 클라크/기네스 기록 보유자 : 저 자신을 밀어 부처 도전하고 경쟁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자신과 경쟁해 스스로 한계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미국에 사는 개리 두슬 씨는 껌종이로 체인 접기 기록 보유자입니다.

껌종이를 접어 연결해 10만 6천810피트의 껌종이 체인을 만들었습니다.

[개리 두슬/기네스 기록 보유자 : 제기 이 껌을 다 씹었다면 55년 동안 12분마다 새 껌을 다시 씹어야 했을 겁니다. 사람들이 껌종이를 보내줍니다.]

영국 와트포드에 사는 루크 로버트는 애완용 쥐와 1분에 가장 많은 하이 파이브를 했고, 나이지리아의 11살 소년 치노소는 축구공 1개를 머리에 얹은 채 다른 축구공을 111번 차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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